이론

고관절의 각도

@환골탈태@ 2015. 2. 10. 21:41

 

고관절의 각도 

 

고관절은 상지와 하지가 연결되 있는 기관으로써 우리 몸에 중심부에 기관중 하나다.

고관절의 구조는 관절구조 중 가장 무거운 부하를 견딜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고관절에는 감각신경이 없으므로 통증을 느끼는 일이 없으며 그 각도가 변화하였다 하더라도 그것을 손쉽게 알아차릴 수 없다

고관절이 비틀어지고 벌어지고 휘어지게 되는 불균형 증상이 나타나면 단순히 고관절 부위만의 이상 증상을 유발 시키는 것이 아니다.

몸의 어느 한 부분이 불균형하게 되면 그 부분만 균형이 깨지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불균형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좌우 다리의 각도의 불균형이 생기면 다리의 바깥 쪽으로 비틀어진 쪽 벌림이 큰쪽의 다리가 길어진다.

이것을 현대의학에서는 다리의 가성연장이라고 하는데, 고관절에서 대퇴골이 130도 굽어있는 것이 원인이다

 

 

 

 

 

 

 

인간은 지구의 인력에 의하여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넘어지지 않으려는 본능적인
신체 작용에 의해 요추부터 시작하여 척추 전체를 기립 상태를 유지하려는 보상작용이 나타난다.

일어설 때 다리의 긴쪽의 골반은 정면에서 보아 반대쪽보다 높아진다.이에 따라 척주는 골반에
수직으로 붙어있으므로 척 주는 허리부분에서 골반이 낮은 쪽으로(단족) 기울어진다

허리쪽은 짧은 다리방향으로 기울지만 어깨 쪽은 긴다리 쪽으로 기울어지게 된다
그 결과 척주는 오른쪽과 만곡하게 되며 이것을 현대의학에서는 측만증 이라한다(C형 측만) 

척주가 오른쪽으로 만곡되는 상태는 총체적으로 보아,
어깨에서 발끝까지 왼쪽과 오른쪽의 근 육계는 균형이 취하여 있으므로 윈 쪽다리가 가성 연장하여 길어지면 그쪽의 상체는 발밑쪽에 긴장한다

따라서 반듯이 누운 자세의 환자의 발밑쪽에 서서 보면 몸, 얼굴의 2등 분선은 다리의 짧은 쪽으로 만곡해 있다
다리의 긴쪽 골반이 높은쪽의 장골 골반은 좌우 양쪽의 장골이
척주의 하단인 선골을 양쪽에서 서로 끼워 받친 모양으로 형성되어있다

전방으로 비틀어져 반대쪽의 장골은 수평위치로 옮겨저 골반은 뒤틀린다
골반이 높은 쪽의 장골과 반대쪽의 어깨와의 사이가 긴장하여 오른쪽 어깨 관절이 전방전위를 일으킨다
따라서 척주는 후방으로 굽어져 고양이 등처럼 된다 (후만증)

그 결과 좌우 다리의 각도의 불균형은 척주를 전후 좌우로 비틀어지게 만든다
​뇌에서 나와 척수속을 통과하여 척추의 사이로부터 각 장기에 나누어져 나오는 중추신경이 척추의

비틀린 부분에서 근 간부를 장애 하여 그 장애 된 신경이 지배하는 말초에 해당되는 장기는 그 신경장애로 인하여 기능장애(대부분의 질병)를 일으킨다

 

 

 

동시에 이 그림과 같이 측만증이 되면 우반신의 근육계는 모두가 좌반신쪽으로 기울어지므로
허리 부분에서는 허리근육의 편재로 인하여 요통이 일어나고, 척추가 전후, 좌우로 비틀어지기 때문에
선장관절통, 추간판 해루니아(디스크:추간판 탈출증),척추변형증, 척추분리증, 기타 척추의 병이 일어난다.
진단 시에 척주 상태를 상세히 조사만 한다면 질병상태를 듣지 아니하더라도 현재 환자의 병을 판단할 수
있으며 용태를 알아 맞추기까지 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어깨 뻐근함 (견비통), 편두통, 등아픔,
목 돌아감, 오십어깨통, 불면증, 노이로제,고혈압등 이 수많은 병은 모두가 척주의 이상만곡이상부터

일어나고 이 척주의 이상만곡은 고관절의 전위로 인하여 생긴다는 것은 설명을 했다.

 
따라서 병은 고치기 위해서는 전위한 고관절을 교정하지 않으면 안되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관절이 항상 바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주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고관 절이 전방으로 전위했을 때, 무릎관절 질환이나 통풍을 일으키는 수가 있다.
이러한 병에 걸리면 자각증상이 있으므로 환자도 국부의 통증을 의사에게 호소하지만, 그러나 이와 같은
질환을 가져온 근본원인인 고관 절에는 감각신경이 없기 때문에 환자는 이 고관절전 전위에 대하여 알 방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