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프랙틱/골반

골반의 해부학적 특징

@환골탈태@ 2015. 2. 17. 21:01

 

 

 

 골반의 구조

 

 

5요추와 좌우 대퇴 사이의 원통모양의 뼈로 위로는 척추에 연결되어 있고 아래는 하지대에 연결되어 있다.-장골(ilium):골반의 위와 뒷면을 구성하는 가장 큰 부분이다.

-좌골(ischium):고관절 밑에 있는 아랫부분이며 앉을 때 힘을 받는 좌골결절이 양쪽으로 위치한다 

 

골반은 궁둥뼈, 엉덩뼈, 두덩뼈로 형성되는 볼기뼈가 좌우에 존재하고 이들이 뒤에서는 엉치뼈와

엉치엉덩관절로 연결되며, 앞에서는 두덩 결합으로 좌우의 두덩뼈가 연결되어 동그란 원(ring) 모양 구조를 이룬다.

앞뒤의 폭보다는 좌우의 폭이 더 넓으며 아래로 갈수록 깔대기 모양으로 좁아져서 그 속에 중요한 내부 장기가 위치한다.

특히 골반의 안쪽 면과 바깥쪽 면에는 여러 종류의 근육들이 시작하기도 하고 끝나기도 하는 부착점이 있어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몸체와 하지가 움직일 수 있는 지렛대 지점 역할을 한다.

 

 

 

 

천골(薦骨)엉치뼈(Sacrum)

 척주의 기초부에 있는 큰 삼각형의 뼈로, 골반강의 뒤쪽 위쪽에 두  볼기뼈 사이에 쐐기와 같이 부착되어 있다. 위쪽 부분은 허리뼈와 연결되어 있고, 아래쪽은 꼬리뼈과 연결된다. 아이들은 보통 다섯개의 융합되지 않은 척추골로 되어 있는데, 통상 16 ~ 18세 사이에 융합되기 시작하여 26세쯤에는 하나의 뼈로 굳어진다.

 

장골(腸骨)엉덩뼈(Ilium

 골반을 구성하는 뼈 중에 가장 큰 뼈로서 제일 상단부에 위치하며, 포유류, 조류를 포함한 대부분의 척추동물에 존재하지만 경골어류 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파충류 에도 뱀 을 제외하고 대부분 엉덩뼈가 있으며, 특정 뱀 종류에는 엉덩뼈로 추정되는 작은 뼈가 있다.영문 명칭 'Ilium'은 라틴어인 'ile, ilis'에서 기원했으며 그 뜻은 사타구니, 또는 옆구리이다.사람의 엉덩뼈는 몸통(body)와 날개(wing)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나누는 기준은 볼기뼈절구의 가장자리와, 활꼴선(arcuate line)을 이은 가상선이다.사람의 엉덩뼈 너비는 양쪽 엉덩뼈의 상단부 바깥경계 사이의 거리이다.

엉덩뼈 너비 측정은 산과에서 유용한데, 왜냐하면 골반이 특별히 너무 작거나 너무 크면 산과적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골반의 작은 크기에 비해 아기가 큰 경우 제왕절개를 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 성인 여성의 평균너비는 28cm이다.
인류학자들이 사용하는 측경기(測徑器)를 사용하면 좀더 수월하게 측정할 수 있다. 골반계(骨盤計)라고도 한다. 골반의 굽어진 부분까지 포함하여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줄자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인류학자들은 체질량을 측정하기 위해 엉덩뼈 너비를 측정하기도 한다.

 

좌골(坐骨)궁둥뼈(Ischium)  

 골반(pelvis)을 구성하는 세 뼈 중의 하나로, 골반의 아래 뒤쪽 부분을 형성한다. 궁둥뼈의 영문명인 'ischium'은 그리스어 'ischion'이 어원이며, 그 뜻은 엉덩이이다.(Taber's, 1985)

엉덩뼈(ilium)의 아래쪽, 두덩뼈(pubis)의 뒤쪽에 위치하며, 이 세뼈가 엉덩관절을 구성한다. 궁둥뼈의 윗부분은 볼기뼈절구(acetabulum) 1/3을 구성한다.궁둥뼈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치골(恥骨)또는두덩뼈(Pubis)  

 골반(pelvis)을 구성하는 세 뼈 중의 하나로, 골반뼈의 가장 앞부분에 위치한다.두덩뼈는 지방층으로 덮여 있으며, 해당 부위를 불두덩(mons pubis)이라 일컫는다.두덩뼈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는데, 두덩뼈몸통(body), 두덩뼈위가지(superior pubic ramus), 두덩뼈아래가지(inferior pubic ramus)로 나눈다.

몸통은 볼기뼈절구(acetabulum) 1/5를 차지하며, 그 바깥면은 반달면(lunate surface)과 절구오목(acetabular fossa)을 형성한다. 몸통의 속면은 작은골반(lesser pelvis)의 벽을 구성하며, 속폐쇄근obturator internus)이 기시한다.

두덩뼈에 있는 두덩결합(pubic symphysis)을 통해 좌우 볼기뼈가 서로 결합한다.

 

 

 

꼬리뼈(coccyx)

 미추(尾椎)는 인체해부학에서 척주의 가장 마지막 척추뼈이다. 엉치뼈(sacrum) 밑에 위치하는 꼬리뼈는 3-5개의 척추뼈로 구성되는데, 척추뼈끼리 서로 분리되어 있거나 융합되어 있다. 엉치뼈와 꼬리뼈는 섬유연골관절(fibrocartilaginous joint)을 형성하고 있으므로 서로간의 움직임은 매우 제한적이다.

꼬리뼈의 영문명인 "coccyx"는 그리스어가 어원이며, 그 뜻은 뻐꾸기이다. 꼬리뼈의 옆모습이 뻐꾸기 부리의 굽은 모양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남여 골반의 차이

 

 

골반은 척추동물에게만 나타나며 특히, 인간의 골반은 직립에 맞게 수세기동안 변화되어 왔고 남녀의 차이가 뚜렸하다.

골반의 변화는 성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기부터 현저하게 차이를 나타낸다.

 

여성의 골반은 '릴렉신'이란 호르몬에 의해서 성주기에 맞게 늘어나고 줄어들고를 반복하여 출산 시에 유일하게 치골결합

부분이 벌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남자의 골반은 상부가 좁고, 깊고, 뼈가 다단하고, 골반하부는 좁고, 무거운 체중을 지탱한다.

여자의 골반은 상부가 넓고, 얕고, 뼈가 약하며 하부 골반은 넓고, 임신과 출산에 적합한 형태로 발전하여 왔다.

 

 

 

 골반의 중요성

 

 

골반은 인체의 골격부분에 있어서도 중심축을 연결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골반은 우리 인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생리리듬과 호르몬밸런스가 시작되는 곳으로 골반을 통한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인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으며 불균형의 부조화가 생기면 피부질환, 비만,체형불균형 등이 나타나게 된다.

 

골반의 틀어짐으로 인해서 인체의 균형이 깨지면 위로는 척추에 문제를 발생시키며 측만증의 원인이 되고

안면근육과 관절의 틀어짐, 흉곽

 

의 틀어짐으로 인한 짝 가슴과 치열의 불균형 등을 만들며 어 크게는 두개골에 영향을 주어

두통이나 균형감각이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아래로는 골반의 틀어짐으로 인한 근육의 변형으로 근육통을 유발하며 고관절의 이상으로 O자나X자 다리가 형성된다.

또한 신경의 압박이나 혈액순환의 장애 등으로 저림 증이나 하지 정맥류, 부종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성기능의 문제로 조루,발기부전, 불감증, 성교통 등이 유발되고 비뇨, 생식의 문제에 따른 호르몬 불균형까지 불러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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