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관리전후사진

천장관절 증후군 Sacroiliac Joint Syndrome (여40)

@환골탈태@ 2020. 2. 3. 21:39

천장관절증후군 여 40

상담

예전에 허리를 삐긋한 이후로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한의 원 침, 과 물리치료를 수차례 받아봤지만 증상이 좋아지지 않음

증상

골반 우측 천장관절 부분이 통증이 심하게 나타남.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 힘듦

특히 쪼그려 앉으며 통증이 심해져서 일상생활이 매우 불편한 상태

체형검사

sro - 우측 다리가 길고 o형 다리의 체형

앙와위 R- 8MM

복와위 R- 10MM

발각도 R-30 L- 15

무릎 회전 L-5

무릎 돌출 R-5

골반 높이 L

늑골 #

포지션 2 +D

PI - R

EX - R

천골 AI - L

L5 - R

압통 목 R-7, L-3

어깨 R -3, L- 8

경추 증후군 - R

고관절 저항 R- 80, L-70

 

앙와위 다리길이 차이 우측 장족 

앙와위의 다리길이 차이 우측이 약 7~8MM 정도 길어진 상태입니다

 

무릎의 불균형 

무릎의 균형 상태 - 우측 골반이 전방으로 밀리면서 오른쪽 무릎이 앞으로 밀려 있는 상태가 확인됩니다. 양쪽 무릎의 모양도 왼쪽으로 약간 회전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복와위 다리길이 차이 - 우측 장족

복와위 다리길이 차이 우장족 - 엎드린 상태에서의 다리길이 차이가 정면보다 심하게 나는 경우는 골반의 비틀림으로 인해 흉추 부위의 꺾임이 심한 경우 대부분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실제 엑스레이 상에서도 요추 1번과 흉추 12번에서 부분에서 우측으로 급격하게 측만이 진행된 것이 확인됩니다.

 

 

상체의 균형 우측 측만

상체의 균형 - 오른쪽 다리가 길어져 있는 어깨도 우측으로 내려가 있습니다. (오른쪽 다리가 길다고해서 전부 오른쪽 어깨가 내려가는 것은 아닙니다. 복합적으로 척추가 틀어져 있는경우 반대쪽이 내려가 있기도 합니다. )

 

발 크기와 발의 아치 모양

 

우측 다리가 길어지면서 우측 발의 아치가 왼발보다 평평하게 펴져 있습니다. 발 크기도 오른쪽 발이 더 커져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다리길이 차이가 나는 상태가 오래된 분들의 특징입니다. 대부분 긴 다리 쪽은 발의 아치가 평평해지면서 발 크기도 길어지게됩니다. 이렇게 되면 신발을 신을 때 큰 발의 사이즈에 맞춰 신어야 하며 양말도 긴 다리 쪽의 발가락이 신발과 마찰이 강해지기 때문 한쪽 양말이 구멍이 잘 나게 됩니다.

 

 

골반의 틀어짐과 상테의 측만 

요추 1번, 흉추 12번 부위에서 상체가 우측으로 측만 되어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일반적인 검사에도 확인되는 부분이지만 현재 다리는 우측 다리가 긴 상태입니다. 그런데 엑스레이를 보시면 왼쪽 골반이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패턴이라면 높아져 있는 골반이 긴 다리 쪽이므로 골반은 전방으로 빠져서 척추의 만곡은 왼쪽으로 가야 합니다. 하지만 위의 사진은 반대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현재 오른쪽 다리가 길지만 기본적으로 왼쪽 다리가 길어져 있는 상태에서 상체의 보상으로 인해 오른쪽 골반이 전방으로 앞으로 비틀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허리가 삐거나 다치는 분들의 경우 거의 90% 이상 이러한 상태를 보입니다. 엉덩이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 이유도 위와 같이 골반이 불안정한 상태 때문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불균형적인 보행-  오른쪽 다리를 외전시키며 바깥쪽으로 벌리고 걷는 자세 

 

오른쪽 다리 긴체형 걷는 자세 

 

걷는 자세 - 걸음을 확인해보면 오른쪽 발이 왼쪽보다 확연히 벌어지는 것이 확인됩니다.

보통 긴 다리 쪽 발을 더 벌리고 걷게 되며 이 상태가 오래되면 긴 다리의 보상을 위해 짧은 쪽 다리를 더 벌리고 걷는 상태가 됩니다.

영상에서도 확인되듯이 왼쪽 발은 거디 11자 걸음이지만 오른쪽 다리는 바깥쪽으로 벌리면서 외전 되는 상태가 되는 걸음걸이를 하고 있습니다.


천장관절 증후군 교정 관리

우측 천골 교정 7

좌측 장골 교정 3

등 교정 매트 3

등 교정 조침 7

압통점

L- 곤, 태, 위, 활, 승, 천

R- 음, 활, 곡, 합

운동 지도 및 자세

걷는 자세 지도, RO 굴신, RH 굴신, 상체운동, 방아, 굴신, H 엎드리기


관리 후 비교

아래 호전된 사진은 교정 후에 찍은 사진이 아닙니다. 교정 후에 바로 찍었다면 당연히 비슷하거나 균형 잡힌 모습이 됩니다.느 정도 기간이 지나 관리를 받기 전 방문하자마자 촬영한 사진입니다. 즉 호전된 상태가 평소 일상생활에서도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무릎 상태의 균형 

무릎 상태의 균형- 골반과 척추의 균형이 좋아지면서 왼쪽으로 회전되는 부분이랑 우측 골반의 틀어짐으로 인해 전방으로 밀리던 무릎 상태가 좋아진 것이 확인됩니다

발 크기와 형태 아지의 변화

발 크기와 형태 아치의 변화 - 다리길이 차이가 줄면서 발 크기가 약간 줄어들었으며 오른쪽 발의 평평했던 아치가 조금 생긴 것이 확인됩니다.

보통 발의 통증이나 순환 문제 특정 부위의 굳은살이 생기는 경우 위와 같이 발의 모양이나 길이가 같아지면서 불편했던 것들이 좋아지는 사례는 매우 많습니다.

 

복와위 다리길이 차이의 변화

복와위 다리길이 차이의 변화 - 약 10MM 차이에서 1~2MM 정도로 줄어든 것이 확인됩니다.

 

 

상체의 균형 변화 - 어깨 높이 차이 호전

상체의 균형 변화, 어깨 높이와 좌우 넓이- 어깨의 높낮이와 좌우의 균형이 좋아진 것이 확인됩니다.

 

 

앙와위 다리길이 차이의 변화 

앙와위 다리길이 차이의 변화 - 다리길이 차이가 약 1~2MM 정도로 줄어든 것이 확인됩니다.

 


천장관절 증후군 관리 과정 설명

직장에서 불편한 자세로 일을 하다가 허리와 엉덩이 중간 부위를 삐끗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천장관절증후근이 생기는 경우가 엉거주춤한 자세에서 장시간 일을 할때 무리가 가서 엉덩이 관절이 어긋나게 되기도 합니다. 상담 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삐끗하면서 골반 우측 엉덩이 부분이 심하게 통증이 나타나며, 의자에 앉아있는 것이 매우 힘들었고, 특히 쪼그리고 앉으면 통증이 심해져서 일상생활이 매우 불편한 상태였습니다. 이후로 통증 때문에 침과, 물리치료를 수차례 받아봤지만 증상이 잠깐은 좋아지기는 하나 시간이 지나면 다시 통증과 불편함은 지속되었습니다.

먼저 다리길이를 확인해보니 오른쪽 다리가 긴 우장족 현상이 나타나며 정면에서는 약 8MM 정도 차이가 났지만, 엎드린 자세에는 10MM 이상 차리를 보였습니다. 자세히 검사를 해보니 기본 변형이 오른쪽 다리가 긴 체형은 아니고 왼쪽 다리가 긴 체형에서 골반은 앞뒤로 비틀어지면서 오른쪽 다리는 보상에 의해 길어진 상태를 보였습니다. 엎드려서 검사 시에도 골반의 형태는 우장족이 아니라 좌장족이 된 형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골반의 모양은 좌장족 이지만 위의 엑스레이 사진을 봐도 왼쪽 골반이 더 높은 것을 확인 됩니다. 기본적인 패턴은 높은 쪽 골반은 긴 다리이며 골반은 전방으로 가서 척추의 만곡도는 왼쪽으로 기울어지는 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상체의 보상에 의해 우측 골반이 앞쪽으로 비틀려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몸이 매우 불안정해지고 걷는 게 힘들어지며 만성피로와 각종 이상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허리를 삐거나 다치는 경우 대부분 이러한 몸 상태를 보입니다.

이런 경우 다리길이 차이에 맞춰 매뉴얼대로 골반을 잡을 수는 없습니다. 골반의 형태를 보고 먼저 골반 좌측의 PI EX 된 상태에 맞춰 약 90% 이상은 천골의 위치를 바로잡았습니다. 중간에 좌측 장골의 틀어짐도 약 2~3회 정도 교정을 한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다리길이가 약 1~2MM 정도까지 줄어드니 좌측의 PIEX 된 골반의 형태가 정상적으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운동과 생활습관 지도는 우측 다리가 긴 현태로 지도를 하였으며 그대로 진행하였습니다. 골반과 척추가 왼 다리가 긴 형태의 모습이라 해도 운동과 생활습관은 현재 긴 다리를 기준으로 해야 합니다. 이유는 중력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의 교정이 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약 한 달 보름 정도 지나서 다리길이가 1~2mm까지 줄었을 때는 좌측 골반의 PIEX 현상은 반대인 우측으로 넘어갔습니다. 상담 결과 천장관절증후군 증상의 약 90% 이상 호전되었다고 상담하였습니다. 회차는 10회 관리를 받았으며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골반이 자리 잡을 때까지는 더 관리받기를 권유하였지만 개인 사정이 있어 차후에 다시 방문하신다고 하고 종료하였습니다.

 

바른몸체형교정원 바로가기 ↓

http://hoil.kr/